연봉 실수령액 계산하는 법 — 세전 연봉에서 뭐가 빠지나
연봉 계약서에 적힌 숫자와 통장에 찍히는 숫자는 다릅니다. 그 차이가 어디서 생기는지, 내 월 실수령액은 얼마인지 계산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세전 연봉에서 빠지는 것 네 가지
월급에서 빠지는 것은 크게 4대보험과 소득세입니다.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포함)·고용보험이 4대보험 중 근로자가 부담하는 몫이고, 산재보험은 회사가 전액 냅니다. 여기에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소득세의 10%)가 더 빠집니다. 그래서 세전 연봉을 12로 나눈 값보다 실제 입금액이 적습니다.
부양가족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득세는 같은 연봉이라도 부양가족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원천징수하기 때문입니다. 비과세 항목(대표적으로 식대)이 있으면 그만큼 과세 대상에서 빠져 실수령액이 올라갑니다.
퇴직금이 연봉에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연봉에 퇴직금 포함」이라고 적힌 계약은 실제로 받는 월급이 13분의 1만큼 줄어듭니다. 계약서에 그 문구가 있는지 먼저 보세요.
연봉계산기 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연봉과 부양가족 수, 비과세액을 넣으면 월 실수령액이 바로 나옵니다. 「공제 내역」에서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소득세가 각각 얼마인지 항목별로 볼 수 있고, 「연봉 비교」로 두 연봉의 실수령액 차이를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좋아요
- 연봉만 넣으면 4대보험·소득세를 각각 얼마 떼는지 항목별로 보여 줍니다. 총액만 알려 주는 계산기와 다릅니다.
- 부양가족 수와 비과세액을 바꿔 가며 바로 다시 계산할 수 있어 협상 전에 여러 경우를 비교하기 좋습니다.
- 두 연봉을 나란히 놓고 실수령액 차이를 볼 수 있어 이직 제안을 받았을 때 판단이 빨라집니다.
- 넣은 연봉은 저장하지 않습니다. 남이 폰을 봐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쓰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것
설치도 가입도 없습니다. 토스 앱 안에서 바로 열리고, 앱을 따로 내려받거나 회원가입을 할 필요가 없어요. 쓰다가 그만두면 그걸로 끝입니다.
넣은 값과 기록은 이 휴대폰 안에만 남습니다. 서버로 가져가지 않아요.
무료로 쓰실 수 있고, 대신 화면 아래에 광고가 붙습니다. 광고를 보고 더 쓰는 기능이 있는 경우에는 버튼 이름에 그렇게 적어 두었으니 원하지 않으시면 누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휴대폰에서 눌러야 열려요. PC 나 토스가 없는 폰에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설치나 가입은 없고, 넣은 값은 휴대폰 안에만 남습니다.
자주 묻는 것
연봉 5천만원이면 실수령액이 얼마인가요?
부양가족 수와 비과세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5천만원이라도 1인 가구와 4인 가구의 소득세가 다릅니다. 계산기에 두 값을 넣어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연말정산으로 돌려받는 것도 계산되나요?
아니요. 매달 원천징수되는 금액 기준입니다. 연말정산 환급·추징은 그해 지출에 따라 달라져 미리 계산할 수 없습니다.